공연포스터
[세종=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여민락아카데미‘ 국악강좌 열린공연 ‘秋聲-가을의 소리’를 오는 9일 초려역사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강좌 강사인 한국교원대학교 최진 교수의 해설과 함께 평조회상, 아리랑 환타지, 남도 환상곡, 우락, 편수대엽 등 정악 연주가 60분간 진행된다.
특히 우락과 편수대엽 두 곡은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을 이수한 김지선 씨의 정가와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세종여민락아카데미 국악강좌 열린공연은 정규수강생 뿐만 아니라 국악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상반기에도 사물놀이와 가야금공연 등에 시민 2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좌석예매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 단체 관람을 원하는 경우 재단으로 문의하면 좌석 확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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