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윤 의원 대표발의
박석윤 의원은 제안 설명 통해“경기도에서는 그동안 발전에서 소외된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부터 경기북부 각 권역별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 동부권에 위치한 구리·남양주권은 서울도심 및 강남 등과의 뛰어난 접근성과 우수한 광역교통망를 갖추었음을 물론, 최고의 기업선호도와 31만 시민들의 서명으로 입증된 뜨거운 열망, 갈매 다산 등 양질의 배후 신도시 확보, 경기북부 동부권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감안해 볼 때 가장 최적지임으로 우리 의회에서는 구리·남양주 권역을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공동유치 대상지로 선정하여 줄 것을 건의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박석윤 의원은 결의문에서 구리·남양주권은 경쟁 시에 비해 7배 넘는 입지선호도 및 서울, 강남, 판교 등 금융 및 벤처기업, 4차산업의 중심지역과의 지역적 접근성, 구리·남양주권 31만여 시민들의 열정, 풍부한 배후도시, 경기도동부권협의회 시·군의 적극적인지지 등 가장 높은 성공 가능성을 갖추고 있어 경기 북부지역의 산업구조 고도화와 균형발전 등 신성장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 할 수 있다며‘구리·남양주권을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대상지’로의 선정을 요구했다.
박석윤 의원은“경기 서·북부에는 고양 한류월드 및 테크노밸리, 파주 월롱산업단지, 양주 남면, 홍죽 산업단지 등 많은 공공시설 및 기반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지만 구리·남양주 등 경기 동·북부 지역에는 대단위 산업단지 등 기반시설이 현저히 미비하다”며 경기 북부 제2차 테크노벨리 조성은 경기 동·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고의 접근성과 최적의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는 구리·남양주 권역에 입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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