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의 농어업분야 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청
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출국한 실태조사팀은 메콩강 델타지역의 곡창지대를 확인하고 베트남 쌀연구소 등을 방문, 경북 농식품이 베트남지역에 진출하기 위한 조건들을 조사했다.
이어 13일에는 베트남 국립 농업기획처 및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센터를 방문, 양국간 농업교류에 관해 이해하고 경북 농식품이 베트남지역에 자리잡을 수 있는 우호관계를 조성했다.
도는 선진농업기술 전파와 엑스포로 다져진 양국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베트남에 경북 농식품이 자리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응우웬 트롱 우엔’ 베트남 국립농업기획처장은 “경북도와의 교류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간의 문화교류가 더 큰 경제교류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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