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 과다채무자 등 도내 금융소외계층에 대해 종합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 2015년 7월 22일 문을 열었다.
도는 수원(수원역), 안양(안양시청), 의정부(의정부역), 고양(고양시청), 구리(구리시청), 안산(상록수역→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지역센터 6곳과 이를 총괄할 중앙센터(광교 경기R&DB센터) 1곳을 포함, 총 7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각 상담소 마다 서민금융 전문상담사 1명 이상을 배치해 밀착상담을 지원 중이다.
도는 센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올해 10월 31일 기준) 총 11,791건의 상담을 수행했으며 이중 채무조정이 8,998건(76.3%)으로 가장 많았고, 재무상담 1,068건(9.1%), 채권추심상담 356건(3%), 복지상담 344건(2.9%) 순으로 접수됐다. 기타 일반문의는 1,025건(8.7%)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파산 547건(1,300억 원), 개인회생 125건(99억 원), 신용회복 205건(70억 원), 채무자대리인 85건(13억 원) 등 총 부채규모 1,482억 원 상당의 사건 962건을 지원했다.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직접 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유선으로도 상담이 가능하다(상담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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