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시흥시와 국립생물자원관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및 대량증식.복원 ▲갯골생태공원 등 7개 바라지축 복원사업 ▲생물자원 조사, 보존, 연구, 복원, 교육 및 이용 등과 관련해 협력하게 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생태계 보전과 생물자원의 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립생물자원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흥시는 내만갯벌 등 해양과 내륙지역에 다양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의 다양한 생물자원을 활용하면 지역 홍보는 물론, 경제적 가치 창출도 가능할 것”이라며 “국립생물자원관과의 공동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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