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주)아이엠지는 24일 울산시 남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Univer+City’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포럼 행사에 참석해 대학별 우수 스타트업기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주)아이엠지 남대기 이사는 이날 솔루션 불모지에 가까운 경주에서 창업성공과정, 배트남 진출 등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감 있게 발표했다. 또 지역 기업의 전문 인력난 해결, 품질생산성 향상, IT 활용률 제고 등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례발표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연에 참석한 최승희 울산대 산학협력관 직원은 “평소 IT분야에 관심이 많지만 지방에서 접하기 다소 막막했던 부분이 해소된 기분”이라며, “지방에서도 IT분야에 진출해 성공한 아이엠지 기업의 노하우와 경험을 모델로 삼아 지역 IT업계에서 꼭 성공해 꿈을 펼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남 이사는 “아이엠지 기업은 베트남 진출에 따라 경제구조가 한국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 만큼, 안정적 시너지 창출이 예상되고 앞으로 관련 국내 업체 및 기술 등 수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이엠지는 지난 2012년 경북 경주에 설립돼 현재 소프트업체 분야에서 국내, 해외 양질의 성능을 지닌 솔루션개발 구축 공급과 풍부한 IT전문 기술력을 인정받는 전문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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