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
최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평화와 인권, 정의가 실현되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오신 104만 고양시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희망과 활기로 가득 찬 무술년의 새날,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사회에 진정한 평화와 정의가 피어날 수 있도록 저와 2,800여 명 고양시 공직자들은 초심 잃지 않고 민생현장을 뛰며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ilyo22@ilyo.co.kr
다음은 최성 고양시장의 신년사 전문.
꽃보다 아름다운 104만 고양시민 앞에 새해 인사 올립니다
꽃보다 아름다우신 104만 고양시민 여러분!
60년 만에 맞이하는 황금개띠의 해, 무술년이 밝았습니다.
새로이 시작한 2018년을 맞이하는 설레는 마음만큼 지난 한 해를 갈무리하는 아쉬움도 큽니다.
여전히 사회 곳곳에는 우리가 보듬어야 할, 아물지 못한 상처들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소통과 이해, 협력의 기치 아래 긴급했던 북핵위기와 경제위기를 비롯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던 막막했던 난관들은한걸음 더 도약하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평화와 인권, 정의가 실현되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오신 104만 고양시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8년에도 고양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저력과 고양시에 보내주신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시민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풀뿌리 자치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희망과 활기로 가득 찬 무술년의 새날,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고우리 사회에 진정한 평화와 정의가 피어날 수 있도록 저와 2,800여 명 고양시 공직자들은 초심 잃지 않고 민생현장을 뛰며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습니다.
여러분,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 1. 1.
고양시장 최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