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초특급 관광호텔을 여유있게 이용하기 어려웠던 사람들은 이 패키지를 이용해 모처럼 ‘부티나는 여름밤’을 즐겨볼 수 있다. 다양한 혜택과 고품격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은 호텔별로 차이가 있지만 2인1실 기준 16만원부터 45만원선까지 다양하다.
신라호텔은 6월15일부터 8월말까지 시몬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더블룸 1박과 조식(2인)이 제공되며 피트니스 클럽과 야외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선물용 에스티로더 화장품을 제공한다. 7월16일부터 8월16일까지는 28만원, 나머지 기간에는 22만9천원, 주중에는 1만원이 할인된다. 02-2230-3310
그랜드 하얏트는 18만5천~26만원의 패키지를 구입하면, 객실 1박, 테라스의 2인부페, 야외수영장 이용권을 제공한다. 26만원짜리 패키지에는 6개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수 있는 10만원 식사권이 포함돼 있다. 02-799-8888
JW 메리어트 호텔은 7~8월 두달동안 서머패키지를 20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조식 1끼와 1박, 객실내 무료 영화시청, 테라피센터 30% 할인, 선물코너 10% 할인이 제공된다. 02-6282-6282
잠실롯데는 객실과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묶은 패밀리패키지(18만원)부터 여기에 조식 석식 부페가 포함된 럭셔리 패키지(27만원)까지 5단계의 서머쿨 패키지를 내놨다. 사우나 수영장 생맥주 등을 무료 제공하고 패키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호텔숙박권 경품도 제공한다. 02-411-7777
쉐라톤 워커힐은 8월26일까지 패키지가 운영된다. 일반객실에 조식, 대형 풀과 어린이 풀을 갖춘 리버파크 이용권 등이 포함된 A패키지가 19만원, 점심과 디너쇼가 추가된 C패키지가 30만원이다. 주말에는 5만원씩 추가된다. 02-455-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