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캡쳐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최수종과 하희라가 여행을 떠났다.
최수종은 여행지에 도착해서도 정리병을 버리지 못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구석구석 빨래를 걸고 신발도 정리했다.
그때 하희라는 팩을 붙이고 나타났고 박준형은 “어우, 깜짝이야”라며 소리 질렀다.
최수종은 “1일 1팩을 한다. 팩도 시간 맞춰 한다”며 하희라의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아내를 따라 팩을 하고 나온 최수종에 하희라는 “이 배고픔은 뭐지”라며 바나나를 챙겨나왔다.
최수종은 “팩을 하고 뭘 먹을 수 있냐”며 놀랐고 하희라는 “난 먹을 수 있다”며 과일을 챙겼다.
하희라는 “팩 하고 비타민 먹고”라며 합리화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