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캡쳐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추자현은 남편의 리스트에 깜짝 놀랐다.
술을 잔뜩 시킨 것. 추자현은 “내가 못 먹으니까 그 정돔나 시킨거라 하더라. 사실 워낙 많이 먹어서 술 생각은 안 난다”고 말했다.
이에 소이현은 동의하지 않았다.
소이현은 “막달 때가 8월이었다. 맥주가 정말 먹고 싶어서 냄새도 맡아봤다”고 말했다.
MC들은 “무알콜 맥주가 있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나 소이현은 “무알콜은 맛이 없다”고 말했고 추자현 역시 “무알콜 먹으려면 안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