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오는 29일 국회에서 충남 여야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박완주, 양승조, 이명수, 강훈식, 김종민, 어기구, 정진석, 김태흠, 성일종, 홍문표 의원 등 도내 10개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한다.
도는 각 국회의원들에게 충남 발전을 위해 국회 입법화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정부 정책 반영이 필요한 사항, 내년 국비 확보 현안 사업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오는 22일 서울에서 충남지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보좌진과 간담회를 열고 내년 현안 사업을 설명한다.
또 이달 중 각 실·국별로 소관 중앙부처 충청 향우회와 간담회를 개최토록 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한 국비보다 4896억 원 많은 6조 3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서철모 도 기획조정실장은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매년 6월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3개월가량 앞당겨 개최키로 했다”며 “국회의원들에게 지역 현안을 보고하고, 난관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 미래 인재육성 5개 영역 특성화 나섰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과학·수학·정보·환경·영재교육 등 5개 영역별 특성화 사업의 내실운영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충남과학교육원, 충남교육연구정보원, 14개 교육지원청 담당 교육전문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실험이 활성화되는 실험중심 과학교육 ▲기본개념과 원리를 탐구하는 탐구중심 수학교육 ▲협력적 문제해결을 통한 컴퓨팅 사고 코딩교육 ▲생태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학교환경 동아리 활성화 ▲영재교육은 끼와 재능 발현을 위한 질문토론 영재교육 등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백운기 미래인재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지식정보사회로써 지식과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는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며 “미래과학팀 5개 영역은 독립적인 업무 추진이 아니라 영역간 융합을 통한 창의적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ilyo0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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