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캡쳐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69회에서 구원은 최윤영을 만났으나 다른 분위기를 느꼈다.
하지만 최윤영은 별다른 말을 해주지 않았고 사무실로 돌아온 구원은 최수린을 만났다.
이에 구원은 “여자친구가 이상하다”며 걱정했다.
최수린은 “요즘 주변에 감기환자들 많던데”라고 답했다.
구원은 “안 되겠어. 이따 퇴근할 때 들러봐야겠다. 그래야 마음이 놓이겠어”라며 걱정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안재모(민은석)는 고나연(최고봉)을 위해 남자친구 역할을 대신해줬다.
전 남자친구에게 시달리던 고나연을 본 안재모는 “내가 남자친구다”고 나타났다.
증명해보이라는 말에 안재모는 고나연에게 뽀뽀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