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관계자와 개도국 공무원들이 2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했다. (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공사에 따르면 방문단은 세계은행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레바논, 캄보디아, 파키스탄, 동카리브 국가 기구, 세이셸의 공무원 등 약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고형 폐기물 관리와 환경 복원과 같은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교류에 초점을 맞추고 세계적 우수사례로 꼽히는 SL공사에 관심을 표명, 방문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방문단은 수도권매립지 내 제2매립장과 50MW 매립가스 발전소, 슬러지자원화 2단계시설, SRF시범시설, 통합계량대를 살펴보고 매립종료 후 공원화사업 등에 관심을 표명했다. SL공사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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