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요신문] 박해송 기자 = ‘수목원길 야시장’이 1일 오후 6시 제주시 수목원 테마파크에서 문을 연다.
다문화 가정 2대와 청년 창업 9대를 포함해 총 16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해 수목원의 밤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글로벌 음식과 제주만의 특색을 갖춘 음식도 마련돼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제주의 먹거리를 제공한다.
수목원 테마파크는 주변환경의 어려움 속에서 고생한 푸드트럭 운영자들이 매출 금액의 일부를 사회 공헌 기금으로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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