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요신문] 박해송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제주문화기획학교(JJ School)’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문화기획학교는 학생과 담임 교사진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며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는 협업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과정은 기획안이 책상 위에만 머무르지 않도록 실무와 연계(7월), 분야별 담임제를 채택해 관심 분야의 역량을 집중 양성(8~9월),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사안을 프로젝트로 견인(11~12월) 등의 내용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담임 아티스트로는 강술생(생태미술가.문화예술교육활동가), 고선영(콘텐츠그룹 재주상회 대표), 김연주(문화공간 ‘양’ 기획자), 이가영(공연기획자.꿈꾸는고물상 작가), 제주도외의 박동욱(출판 편집.기획자), 박훈규(뷰직 대표)씨 등이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웹사이트(jfac.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jschool@jfac.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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