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1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 배꼽으로 수박 잘 고르는 방법, 야구장 지키는 숨은 주역들, 제철 맞은 ‘생 오디 밥상’, 절벽 약초꾼, 조롱박 악기 등을 소개했다.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의 철. 하지만 막상 쪼개서 먹어보면 달지 않아 낭패인 경우가 많다.
두드려보고 검은 줄이 큰 것을 골라도 맛있는 수박을 고르기엔 역부족이다.
청과물 상인들이 내놓은 비법이 있었으니 바로 수박꽃이 떨어지는 자리인 배꼽을 보는 것이다.
수박의 배꼽이 크면 과실 대신 잎과 꽃에 양분이 많이 갔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달지 않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지름 1cm 미만의 작은 배꼽을 가진 수박을 골라야 달고 맛있다.
만약 맛없는 수박을 사버렸다면 수박 스테이크와 수박 김치 국수로 활용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