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태풍 북상에 따른 ‘시설물 긴급 안전 점검’ 지시

[안동=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각급 교육기관에 배수로, 옥상홈통 등 폭우 시 물의 흐름을 막아 2차 피해를 줄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해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

이날 임 교육감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단위학교도 긴급사항 발생을 대비, 비상대책을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시행토록 조치”하라며 이 같이 주문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도 교육청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가동·운영 중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다 하겠다”라며,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 관리 사전 점검 및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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