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을 앞둔 SB 플라자의 전경사진
[세종=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세종시는 지난 4월 운영기관으로 선정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오는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기초연구성과를 사업화하는 데 특화된 과학벨트 전문연구기관이다.
SB플라자에는 기술사업화가 가능한 연구개발 관련 기업과 기술창업자를 중심으로 기업부설연구소와 벤처기업 등 약 25개의 기업을 유치할 방침이다.
지난 4월 입주기업 사전 모집공고결과 20여 개 기업이 희망했으며 이달 중에 정식으로 입주모집 공고를 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SB 프라자가 활성화될 경우 대전 신동지구에 조성중인 중이온가속기에서 나온 연구성과를 활용해 구도심 경제 활성화와 창업벤쳐기업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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