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요신문] 박해송 기자 = 10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제주신화월드에서 ‘마이 리틀 포니 매직 파티(My Little Pony Magic Party)’ 전시회가 열렸다.
마이 리틀 포니(My Little Pony)는 1981년 미국의 장난감 제조·판매회사 해즈브로(Hasbro)에서 여아를 타겟으로 개발했다. 미국 버지니아 출신의 삽화가·디자이너 보니 재컬리(Bonnie Zacherle)에 의해 플라스틱 조랑말 장난감으로 만들어졌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화려한 색채의 털, 갈기와 양쪽 엉덩이에 있는 특별한 문양이다.
이번 전시회는 유명 아티스트 17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포니를 선보였다.
이날 전시는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들과 감동공간연구소 홍승우 대표가 참석했으며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 쥬얼리 디자이너 김사라, 팝아티스트 찰스장, 패션 스타일리스트 박명선 등도 참석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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