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유족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이 28일 지역의 한 식당에서 광명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9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유족인 배우자, 자녀 16명을 초청해 고인이 된 애국지사들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 또 이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독립유공자 유족들은 박승원 시장에게 간담회를 마련해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 예우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유가족이 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더 나은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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