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21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상인들 사이에서 소문난 족발 맛집을 소개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족발을 만들기 위해 연구에 매진했다는 김석준 씨.
귀한 한약재와 과일을 황금 비율로 넣고 삶아야 쫄깃하고 은은한 감칠맛이 일품인 족발이 탄생한다.
노력이 통했는지 연 매출 14억은 거뜬하다고.
시흥의 한 전통시장에도 숨겨진 맛집이 있다.
돼지국밥의 본고장 부산 출신 노수옥 씨가 만들어낸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돼지국밥이 그 주인공이다.
깔끔한 국물 맛에 반해 몰려든 손님들 덕에 매출은 물론 점포까지 세 군데로 늘리게 됐다.
수원의 한 떡집은 보통이 아닌 특별한 떡으로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30년 된 떡집의 변화는 딸 정재희 씨의 동업으로 시작됐다.
어머니의 떡 만드는 노하우와 딸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퓨전 떡으로 젊은 층을 공략한 것.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난 후 연 매출이 6억에 달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릴만점 여수 절벽 그네와 무한리필 굴구이, 산타할버지의 이중생활, 거대 돌탑 쌓는 오지인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