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식 사장(57)은 와인숙성 삼겹살전문점으로 잘 알려져 있는 ‘와돈’의 원년 멤버다. 브랜드를 성공시킨 뒤 방향을 전환, 맥주전문점에 몸담았다가 올해 초 와돈을 인수하며 다시 고깃집으로 돌아왔다. ‘왕갈비꽃삼겹’은 와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주메뉴인 왕갈비와 꽃삼겹살은 300개의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칼집을 넣고 와인으로 7일간, 천연과일로 다시 숙성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정 사장은 “고기 두께가 약 1.8㎝ 정도로 다른 곳에 비해 두껍지만 칼집을 촘촘하게 내 시간이 지나도 타거나 마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165㎡ 규모의 서울 암사점의 경우 일매출 15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단다. 고깃집 창업에 대해서는 “타 업종보다 유행에 민감하지 않아 비교적 안정적인 아이템”이라며 “웰빙에 초점을 맞추고 맛과 서비스를 차별화하면 성공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