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캡쳐
27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연말특집으로 방송 후 화제 집중됐던 출연자들을 다시 만난다.
지난 방송으로 ‘프래더 윌리 증후군’이라는 희소병을 발견했던 김화평 씨(30). 2년 전 출연 당시 거구였던 그의 몸이 꾸준한 운동으로 40kg이나 감량해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다.
또 할머니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던 과거와 다르게 이제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졌다.
자폐 피아니스트 정민성 군도 좋은 소식을 전한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대회에 나가 받은 상들을 자랑하는 민성 군.
표정 연기와 제스처까지 더해져 더욱 풍부해진 연주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2년 전 버스를 개조해 전국을 누비던 이승렬 씨도 다시 찾았다.
여전히 빨간 버스로 6년째 발길 닿는 대로 여행을 떠나는 중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