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15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놓치면 후회 가득한 강원도 화천을 찾았다.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화천천 일대로 이맘 때면 산천어 축제 때문에 전 세계 사람들이 모인다.
꽁꽁 언 화천천 아래 수만 마리의 산천어들이 놀고 있어 모두 산천어 잡기에 바쁘다.
또 빙판 위에서 타는 자전거부터 신나는 눈썰매까지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음은 실내에서 열리고 있는 화천의 얼음 왕국, 실내 얼음 전시장이다.
중국의 빙등제를 책임지고 있는 조각가들이 각국의 랜드마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화천시장에서 메밀전병, 호떡 등 간식을 맛보고 산천어 한 상도 먹을 수 있다.
부드러운 식감의 산천어 회부터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산천어구이, 그리고 대미를 장식해줄 칼칼한 산천어 매운탕까지 푸짐하게 차려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겨울 바다를 품은 장흥 매생이, 천년 고목의 멋 전통가구로 인생역전한 주인공을 만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