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1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한 곱창 전문점을 크리에이터 슈기가 찾았다.
늘 대기 줄이 있다는 구들장 소곱창 식당.
슈기도 약 40분의 대기 끝에 식당에 입성해 곱창을 맛볼 수 있었다.
이곳 곱창집은 불쇼로 잡내를 제거하고 먹는 것이 특징.
슈기는 “곱창의 구수함이 더 오랫동안 남아있다”고 말했다.
구수한 곱창의 비밀은 ‘숙성’에 있다.
갓 지은 밥을 누룽지로 만든 뒤 가루를 내어 콩가루와 배합해 숙성시키는 것.
여기에 연육작용을 돕는 무도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구수한 곱창 숙성액이 완성된다.
김양제 주인장은 “잡내 없애주는 일등 공신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거제 여행, 엄마 손맛이 있는 수원 반찬 가게, 충북 옥천군 물쫄면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