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은 기업 CEO 등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한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급변하는 안전보건 환경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안전보건 경영 방침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현재 선정된 2개 대학교에서는 4월 중순 개강을 목표로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과정은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안전보건 경영전략, 산업안전보건 리더십, 노사관계, 인문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 최고 강사진이 가톨릭대학교(수도권), 울산대학교(지방)에서 이달 중순부터 11월말까지 매주 1회,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울산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로 문의하면 된다.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신인재 교육원장은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운영을 통해 안전보건이 기업경영의 필수 전략요소로 자리 잡아, 산업현장과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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