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용왕님 보우하사’ 캡쳐
9일 방송된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55회에서 조안은 복사본을 남겨둔 뒤 박정학에게 원본 자료를 넘겼다.
조안은 이를 넘기며 “복사본을 가지고 있을거라 의심하겠죠. 그래도 원본을 가지고 있으니 복사본은 얼마든지 조작으로 몰아갈 수 있겠죠”라고 말했다.
또 조안은 “이번 일 조용히 끝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풍도 씨가 나선게 확실해요?”라고 물었다.
박정학은 “풍도가 나선데는 이유가 있을거야. 더 이상의 영상복구는 막을거야. 그 영상이 되살아나면 나까지 난처한 상황이 되니까 말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조안은 “꼭 부탁드려요. 부사장님만 믿고 있을게요”라고 말했다.
한편 재희(마풍도)는 김도혜(정열매)의 사고 소식에 조안이 나타났을 가능성을 의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