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업무 및 관행을 버리고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진행을 위해 추진됐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현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놓는 행사를 의미한다.
남부산림청이 22일 청사에서 산림재해안전분야 ‘해커톤’ 행사를 가지고 있다(사진=남부산림청 제공)
이번 행사는 지방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 담당공무원 30여명이 참여, 효율적이고 실리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불필요한 일버리기 6개 과제를 검토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제선정은 꼭 필요한 일인지 여부 등 6가지 검토항목을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한 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재성 청장은 “직원들이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버리는 등 업무 혁신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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