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향 유망주 발굴콘서트 포스터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내달 7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디스커버리시리즈 3 공연으로 유망주 발굴 콘서트를 연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유망주 발굴 콘서트는 지역의 젊은 연주자들을 발굴해 데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되는 연주회이다.
대전시향은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베이스 송인범(충남대 4), 호른 신정환(한예종 1), 트럼펫 박신영(충남대 4), 바이올린 최하영(홈스쿨) 등 대전출신의 재능 있는 청소년 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대전시향과 함께 협연 무대에 오르며, 이경구 지휘로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에르나니’ 중 ‘나는 불행한 사나이’(송인범), 제이콥의 호른 협주곡 1악장(신정환),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1악장(박신영),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최하영)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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