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첫 선보인 머드테라피, 사진=보령시청
[보령=일요신문] 이상원기자 = 보령시는 지난 24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KASF 2019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머드테라피’를 첫 선보였다고 밝혔다.
머드테라피는 오는 2022년에 개최될 보령머드해양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팡고코리아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이날 시범종목으로 처음 선정돼 많은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어 모았다는 것이다.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 규모의 민간기능경기대회인 KASF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는 피부분야의 헤어, 메이크업, 네일, 특수분야 등 60여 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복미경 한서대 교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콘텐츠인 보령머드가 웰빙을 추구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와 어우러질 때 K-뷰티 산업 분야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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