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캡쳐
1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675회에서는 전국에 숨어있는 각 분야의 고수들을 만난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자리한 한 냉면 전문점. 더위가 찾아오면서 이곳을 찾는 손님들이 줄을 잇고 있는데 바로 달인의 평양냉면을 맛보기 위해서다.
겉모습은 소박하지만 어마어마한 비법을 담고 있는 달인의 평양냉면은 육수가 뿌연 색을 띄고 있는게 특징이다.
또 면도 다른 평양냉면과 달리 굵고 거친 느낌이다.
육수는 사골과 양지로 우려낸 뒤 달인만의 비법으로 담근 동치미까지 일정 비율로 섞어 만들어 낸다.
면은 메밀 100프로로 고소한 맛이 남다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와일드 캠핑 최강 달인 3탄으로 속세의 맛도 잊게 만드는 캠핑 요리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