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잔 건 언니지만 느낀건 나였다! ‘’팻걸‘’

새 영화
인형처럼 예쁜 엘레나와 뚱뚱하고 고집 센 아나이스는 친자매라고 믿기 어려운 소녀들이지만 ‘첫 경험’에 대한 열망만큼은 동일하다. 드디어 고대하던 바캉스.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자매는 각자의 논리를 펼치며 ‘첫 경험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긴다. 급기야 부모님이 잠든 한밤중에 방으로 남자를 초대하는 엘레나. 그러나 그녀의 ‘첫 경험’은 상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는데…. 잠든 척 눈을 감으며 바로 옆 침대에서 그 전부를 목격하는 아나이스. 그녀의 손끝이 서서히 떨려 온다. 8월20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