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행복한 기적이 ‘펑펑’ <엘프>

새 영화

크리스마스 이브, 산타 할배의 선물 보따리 안에 가득찬 장난감을 보고 엉금엉금 기어 들어간 아기가 그대로 북극의 산타 마을로 옮겨진다. 파파 엘프의 다정한 보살핌으로 무럭무럭 건강하게 성장한 버디. 유난히 키가 크고 목소리가 굵어져도 자신이 엘프라는 것을 한번도 의심한 적이 없는 버디는 우연히 자신이 인간이라는 진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산타 할배의 ‘나쁜 어른’ 리스트에 있는 친아빠의 이름.
초록색 엘프 복장을 빼입고 친아빠를 찾아 신나는 발걸음을 옮기는데….
주연 윌 페렐, 제임스 칸, 밥 뉴하트. 12월1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