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뭉쳐야 찬다’ 캡쳐
1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테니스 황제 이형택이 함께 하게 됐다.
허재 감독은 거짓말 테스트 의자에 앉아 “감독으로 착각한 적이 있다” “방송이고 나발이고 회식가고 싶다” 질문을 받았다.
당당하게 “그렇다”라고 답한 허재는 무사히 게임에 통과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주는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라고 물어 허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앞 질문에는 재빨리 대답했지만 다소 시간이 걸린 “그렇다” 대답에 거짓말 탐지기는 ‘진실’로 답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이형택 입단에 김동현은 “입단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통큰 회비 릴레이에 이형택은 “저도 500불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때 진종오의 회비 미납 사실이 밝혀졌고 “저도 그 라인으로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