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
1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원주 미로예술시장 다섯 번째 편으로 꾸며졌다.
백종원은 솔루션 가게들 뿐만 아니라 시장 상인들을 위해 직접 통일 용기를 나눠주며 ‘반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상인들은 회의를 통해 5000원에 개성이 담긴 도시락 반찬을 담기로 했다.
시간이 흐르고 상인들은 칼국수 집으로 반찬 용기를 들고 모여들었다.
족발 상인도 호기심에 동참하기로 했고 걱정과 달리 훌륭한 5000원 팩이 완성됐다.
백종원은 상인들이 만들어온 반찬팩을 하나씩 점검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백종원은 쇼케이스까지 선물했고 “이런 시스템이 유지되면 무조건 살아나요. 단 선의의 경쟁만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