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노사모 일본제품 불매운동 추진위 더불어민주당 연철흠 도의원, 바른미래당 안창현 전 서원구 위원장, 진화스님과 회원들이 일본제품 불매운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남윤모 기자
[청주=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노사모 일본제품 불매운동 추진위는 19일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 입구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벌였다.
이날 일본제품 불매운동에는 진화스님과 더불어민주당 연철흠 도의원, 바른미래당 안창현 전 사원구 위원장, 충북노사모 회원들이 함께했다.
참석한 사람들은 “일본의 도를 넘은 행위에 대해 정파나 정당을 넘어 모든 국민이 함께해야 한다”며 시민들과 시민단체의 참여를 촉구하면서 ‘일본 가지도,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란 구호를 든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벌일 예정”이라며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단체는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