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공 저작물·저작재산권 개방정책 교육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8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저작물 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저작물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업무상 창작하거나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지고 있는 저작물을 말한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전문 강사는 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및 이용지침을 소개하며 우수사례를 통한 활용방안을 알아보며 구에서 보유한 저작물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방법을 알아봤다.
장종태 청장은 “서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저작물의 안전한 개방 추진과 내부공무원의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서구는 앞으로 생산되는 공공저작물의 적극적 개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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