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아시아투어’ 시리즈 최종우승자 조가비양.
[청주=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지난 21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9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아시아투어’ 시리즈 한국 최종대회에 출전한 후보 26인 중 참가번호 8번 조가비양이 5관왕으로 최종 우승했다.
뮤지컬 배우가 꿈이라고 밝힌 동국대 연극과 출신의 조양은 광주 호남 지역대회 출신이며 지역대회 1위 수상자기도 하다.
이번에 한국 무대를 밟은 조양은 10개 부문 광고 친선대사 시상 중 혼자서 4개를 독차지하며 협찬사로부터도 러브콜을 받아 차세대 광고모델계의 주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조양을 선택한 브랜드는 울트라브이, SC301, 세븐윙스, 초담화로 조양은 앞으로 일년간 해당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세미위너에는 3관왕을 차지한 런던 유학파 김새미양이 미스더마 사이언스와 탈렌트상을 석권했으며 세컨러너업에는 중국 스킨파와 우정상 등 마찬가지로 3관을 차지한 손담솜 양이 차지했다. 이 둘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미스아시아어워즈 한국대표로 나가게 된다.
또다른 세컨러너업 참가번호 1번 김시인양도 모바일 투표 1위와 중국 스킨파 시상을 거머쥐며 3관왕에 몰라 차세대 모델로서 조명받고 있으며 10월 중국 지난에서 열리는 미스글로발시티 한국모델로서 출전한다,
마지막 세컨러너업은 사전 심사때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친 오연희양이 본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2019 미스인터콘티넨탈’ 정규시리즈는 이것으로 막을 내리며 다음달 인천 스카이파크호텔에서 ‘수상자의 밤’ 행사를 치른 후 해산한다.
주최판권사 퍼스트재단 김요셉 의장은 “내년 한국 대회 단독 랜딩 10년차를 기념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을 연계하는 아시아투어 시리즈의 지존급 무대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충북 청주에서 1대1 면접 등 엄격한 예비심사를 거친 26명이 아시아투어 시리즈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대회가 열렸다.
차세대 수퍼스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인티콘티넨탈’은 참가자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끼, 자질, 지적 수준등 디양한 방면을 심사해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로, 젊은 층에게 엔터테인먼트의 길을 열어주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스인터콘티넨탈은 광고계의 예비 블루칩을 발굴하는 대회로서 내년에는 아시아 주요 협찬사 100여 개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