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세관에서는 추석 성수품의 수출입 통관을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야간·연휴기간을 포함 다음달 14일까지 3주간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운영한다.
특히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식품은 우선적으로 통관검사하고, 추석 선물 등 소액 특송화물의 물량 증가를 대비해 연휴기간에도 비상대기조를 편성·운영한다.
추석 연휴 중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요청시 즉시 처리토록 했다.
또 명절을 맞아 상여금 지급 등에 따른 중소 수출업체의 일시적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추석절 관세환급 특별 지원도 실시한다.
세관 관세환급팀 근무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환급 신청을 받고 환급 결정 당일 환급금을 지급하며, 관세 납기연장과 분할납부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불법·부정물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냉동조기, 돔, 냉장갈치, 냉장홍어 등 추석 성수품의 유통단계 불법 용도 전환, 원산지 허위 표시 등 불법 판매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방지를 위한 불법 축산물 검사도 강화할 예정이다.
ilyo08@ilyo.co.kr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