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3차 우회도로 최초 추돌차로 추정되는 화물차가 사고 후 견인되고 있다. 남윤모 기자
[청주=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23일 오후 3시30분께 충북 청주시 3차 우회도로 청주역 방향에서 화물차 3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사고는 아파트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4.5t급 집게차가 2차선에서 작업을 하던 타이탄 1t 차량을 추돌하고 이 차량이 다시 포크레인을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4.5t 화물차에 추돌당한 1t 화물차와 그외 차량. 남윤모 기자
이 사고로 부상자가 발생해 119소방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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