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와 프로에스콤의 산학협력협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4일 서비스 전문기업 프로에스콤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에스콤은 보안 등 종합관리, 특수경비, 생산 컨설팅 및 배송 운반 검사 등의 공정 완성 처리 업무, 시스템 유지관리 및 통합보안시스템 구축 업무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교육·봉사·연구활동 수행 시 양 기관의 인적자원 상호 교류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프로에스콤 신양주 회장은 “프로에스콤은 올해 27년된 회사로, 장애인을 고용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부분은 백석문화대와 많이 닮아있다”면서 “이익창출을 넘어 사랑으로 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기신 총장은 “내실 있는 회사회와 교류를 시작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대학으로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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