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류봉 달빛 향연
[영동=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초가을 낭만과 정취 가득한 달빛 향연이 오는 27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가파른 봉우리 아래 초강천의 물줄기가 휘감아 도는 월류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민주도형 공감과 소통의 축제로, 지난 2008년 주민들이 10㎞의 도로변에 쑥부쟁이·산국·감국·구절초 등 23만 그루의 들국화를 심은 뒤 해마다 열리고 있다.
그림같은 풍경의 산수를 가진 월류봉이 보이는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
날씨가 좋으면 달이 능선을 따라 물 흐르듯 기운다는 월류봉의 달밤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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