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콘서트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과 25일 원자력연구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3회 원자력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연구원 이찬복 박사가 ‘과학과 상식으로 이해하는 에너지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에너지 상식사전’의 저자로 30년 이상 원자력에너지를 연구한 과학자인 이찬복 박사는 화석연료, 태양광 등 에너지 전반의 특성뿐 아니라 올바른 에너지 사용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원석 원장은 “원자력연구원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연구원을 신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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