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축제장의 백석대 건강증진관
[천안=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백석대학교 보건학부와 스포츠과학부, 디자인영상학부, 사회복지학부는 오는 29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2019천안흥타령춤축제 현장에서 건강증진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백석대의 천안흥타령춤축제 건강증진관 운영은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와의 관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건강도시 천안, 시민중심 행복 천안’ 완성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10개 전공 교수진 14명과 재학생 500여 명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한다.
건강증진관 부스운영은 ▲간호학과 임부 체험 및 혈압 측정, 휴대전화 소독 ▲안경광학과 시력측정 및 돋보기 제작 ▲물리치료학과 자세 교정 및 테이핑 요법 ▲치위생학과 구강보건교육 및 구취 측정 ▲응급구조학과 심폐소생술 교육 및 스트레스·혈관건강검사 ▲스포츠과학부 신체 교정 및 맞춤형 운동법 ▲디자인영상학부 힐링 머그컵 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사회복지학부 풍선아트 ▲백석문화대 방사선과 골밀도 측정 및 근골격계 질환 상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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