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육군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의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유치원) 교사 경쟁률이 작년(7.3 대 1)보다 높은 8.2대 1로 나타났다.
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75명 선발에 616명이 접수해, 평균 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인 구분별 경쟁률은 ▲유지원교사가 20대 1로 제일 높았고, ▲특수학교 교사 4.3대 1, ▲초등학교 교사 4.1대 1로 뒤를 이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토)에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11월 1일(금)에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시험시작 30분 전까지(8시 30분)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제1차 시험에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에서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실시해 최종 75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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