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태평동 가장교 아래로 추락한 승용차 추락 (사진=송영훈씨 제공)
[대전=일요신문] 남윤모·육심무 기자 = 3일 오전 7시10분께 대전 중구 태평동 가장교에서 승용차 한 대가 다리 난간을 뚫고 약 7m 아래 하천변 자전거 도로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승용차가 추락하면서 다리 난간 약 20m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운전자가 현장에서 이탈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차량 블랙박스를 수거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운전자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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