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나들목 미호천교 인근에서 화물트럭과 추돌한 승용차에 발생한 화재를 청주서부소방서 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청주=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23일 오전 7시14분께 경부고속도로 청주나들목 부근 미호천교에서 부산방향으로 향하던 레이 승용차가 앞서가던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는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는 추돌 후 발생한 화재로 전소했다.
화재는 긴급출동한 청주서부소방서에 의해 즉시 진압됐지만 아침 출근길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화물차를 추돌하고 난 이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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