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생활문화 동호회 페스티벌 장면. 사진=보령시청
[보령=일요신문] 이상원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11~13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2019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보령지회(회장 한기정)가 주관하는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은 시민의 자발적인 예술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생활문화예술의 가치 형성과 확산을 통한 지역 문화융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5시30분부터 식전행사와 개회식 후 공연이 진행되며, 12일과 13일에도 각각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밴드와 노래, 통기타와 우쿨렐레, 난타, 댄스, 사물놀이, 노래, 플루트, 색소폰, 아코디언 등 35개팀 420명이 참여하는 종합 예술 대제전으로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병윤 문화새마을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일 이번 페스티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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