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수미네 반찬’ 캡쳐
6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은 할배특집 8회로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이 함께 했다.
오징어 순대를 찜통에 넣은 뒤 잠깐의 짬이 생기자 김수미는 “최 셰프가 요리 하나 알려달라”고 제안했다.
최현석은 오징어들기름 파스타를 즉석에서 선보였다.
오징어를 면처럼 얇게 썬 뒤 파스타 삶을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줬다.
최현석 특유의 소금 넣기 포즈에 임현식은 “음식 좀 한다고 되게 폼 잡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징어를 데치고 면은 2분 30분 동안 삶은 뒤 차가운 물에 담궈 식혔다.
마지막으로 소금, 들기름, 후추로 간을 한 뒤 채 썬 깻잎을 넣어 마무리하면 끝.
그런데 전인권은 “오징어가 있는데 초장은”이라며 빨간 양념을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파스타를 맛본 김수미는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고 할배들 역시 끝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