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19 국제관광박람회’ 관람객들이 파라다이스시티 부스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파라다이스시티는 8~11일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19 국제관광박람회(ITF)’에 참가해 37만여명의 해외관광객에게 파라다이스시티를 적극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9 ITF’는 1987년부터 시작한 대만 최대 규모 국제 여행 박람회로 타이베이난강 전시장(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진행됐다. 60여 개 국가에서 1,700여개의 업체가 참석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 참가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박람회에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과 연계해 각 시설 별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했다. 인바운드 여행사, 현지 여행사, 마이스(MICE) 전문 업체 등 기존 파트너사와 미팅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신규 거래선 확보에도 전력을 기울였다.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진행했다.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디럭스룸 1박과 부대시설 이용, 카지노 럭키쿠폰, 원더박스·씨메르 50% 할인 등 혜택을 담은 ‘ITF 박람회 스페셜상품’을 특가 판매해 적극적인 부스 방문을 유도했다. 포토존과 블랙잭, 럭키 드로우 등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으로 브랜드 친밀도를 높였다.
민윤기 IR마케팅실장은 “글로벌 무대에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경쟁력을 알리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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